기업·산업분석32 삼성전자 반도체 연구개발직, 주 최대 64시간 근무 가능해진 이유는? 최근 정부의 정책 변화에 따라 삼성전자 반도체 연구개발직 근로자들이 주당 최대 64시간까지 근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고용노동부가 시행한 특별연장근로 인가제도를 삼성전자가 최초로 적용받은 사례입니다.특별연장근로 인가제도란?특별연장근로 인가제도는 법정 근로시간(주 52시간)을 초과해 근무할 필요가 있을 때, 근로자의 동의와 고용노동부 장관의 인가를 통해 최대 주 64시간까지 근무를 허용하는 제도입니다. 이번 제도 변경으로 인해 반도체 연구개발 직무에 한해 한 번에 최대 6개월간 인가를 받을 수 있고, 추가로 6개월 연장도 가능합니다. 구분기존 제도변경된 제도인가 가능 기간최대 3개월최대 6개월 + 6개월 연장 가능최대 근로시간주 64시간동일 (단, 3개월 이후 주 60시간 제한)대상 직군전체 직군 .. 2025. 4. 10. 미국 관세 폭탄, D램 모듈·SSD도 포함…삼성·SK하이닉스의 고민 깊어진다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가 한국 반도체 산업에도 본격적인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끄는 미국 정부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정책에 따라, D램 모듈과 SSD 등 완제품에 대한 상호관세가 2025년 4월 9일부터 적용되기 시작했습니다. D램 모듈·SSD 관세 부과…삼성·SK하이닉스 직격탄관세 대상에서 반도체 칩 자체는 제외되었지만, 실제 시장에서 유통되는 대부분의 제품은 단순 칩셋이 아닌 모듈(DIMM, CAMM 등) 형태입니다. SSD 역시 D램과 낸드플래시를 조합한 완제품으로, 이번 관세 적용의 핵심 타겟이 되는 셈입니다.제품 종류구성 요소형태관세 적용 여부D램D램 칩셋DIMM, CAMM 등OSSDD램 + 낸드플래시완제품 저장장치O낸드플래시낸드 칩셋단품X이러한 배경 속에서 미국.. 2025. 4. 9. 원·달러 1500원 위협…한국 기업을 덮친 고관세·고환율의 이중 악재 2025년 4월, 한국 기업들에게 ‘이중 악재’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하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주도의 상호관세 부과, 다른 하나는 원·달러 환율이 1500원에 육박할 정도로 치솟는 고환율 충격입니다. 원화 가치 폭락, 기업 수익성 직격탄2025년 4월 9일, 원·달러 환율은 1484.1원까지 급등하며 2009년 금융위기 이후 1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단 3거래일 만에 50원이 폭등했으며, 환율 10% 상승 시 IT업종 영업이익률은 8.5%포인트 감소하는 등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항목환율 상승 영향IT업종 영업이익률↓ 8.53%포인트 (환율 10% 상승 시)삼성전자 DX부문조 단위 손실 증가철강·항공원자재 수입비 상승 → 수익성 악화중소기업마진 5~10% → 환율 10.. 2025. 4. 9. 산업용 전기요금 폭탄에 멈춘 국내 1위 공장…합금철·철강업계 줄도산 위기 최근 산업용 전기요금의 급등으로 국내 제조업계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전력 의존도가 높은 산업은 생산비 급증으로 직격탄을 맞았고, 결국 일부 공장은 가동 중단이라는 극단적인 결정을 내렸습니다.국내 1위 합금철 업체, 가동 중단대표적인 사례가 국내 1위 합금철 제조사 DB메탈입니다. 이 회사는 15개 생산 라인 중 무려 13개의 가동을 중단했고, 직원 470명 중 350명을 감축했습니다. 산업용 전기요금은 2021년 대비 76%나 올랐고, 더는 국내 생산으로는 채산성이 맞지 않다는 판단입니다. 결국 DB메탈은 부동산 개발사 DB월드와 합병해 사업 구조 재편에 들어갔습니다.경쟁사인 심팩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충남 당진 공장을 폐쇄하고, 생산은 전기료가 저렴한 브라질 합작법인으로 옮겼습니다. 이후 국내에는 .. 2025. 3. 31. 이전 1 ··· 4 5 6 7 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