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의 첫 픽업트럭, ‘기아 타스만(Kia Tasman)’이 드디어 2025년 2월 공식 출시되었습니다.
정통 프레임 바디 기반의 타스만은 캠핑·차박·레저활동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다목적 픽업트럭으로,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기아 타스만의 출시 정보, 엔진 사양, 디자인, 경쟁 모델, 그리고 가격까지 한눈에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 기아 타스만, 어떤 차인가?
‘타스만’이라는 이름은 호주와 뉴질랜드 사이의 타스만해(Tasman Sea)에서 유래되었으며, 험로 주행에 최적화된 강인한 이미지의 픽업트럭입니다.
기아는 타스만을 통해 정통 오프로드 감성과 첨단 기술을 모두 갖춘 신형 모델로 픽업 시장에 본격 진출했습니다.
✅ 출시 일정 및 생산 정보
- 국내 출시일: 2025년 2월
- 생산공장: 광주 오토랜드
- 글로벌 진출: 호주, 유럽, 중동 시장 동시 출시
기아는 국내외 픽업 수요를 반영해 글로벌 시장 맞춤형 파워트레인 전략도 함께 선보이고 있습니다.
🔍 파워트레인 구성
- 국내 모델: 2.5L 가솔린 터보 엔진 단독 출시
- 국내 향후 출시 예정: 하이브리드 모델 추가 예정
- 해외 시장(호주·유럽 등): 2.2 디젤 엔진 모델 출시
현재 국내 판매 모델은 2.5 가솔린 터보 엔진만 제공되며, 강력한 출력과 정숙성을 앞세워 도심 주행 및 캠핑용도로 최적화된 세팅을 갖추고 있습니다.
🧭 디자인 & 특징
- 차체 구조: 프레임 바디 기반
- 구동 방식: 후륜구동 / 전자식 사륜구동 선택 가능
- 적재 능력: 최대 700kg (2WD 기준)
- 외관: 와이드 그릴, 견고한 휠아치, LED 헤드램프
- 내부: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통풍/열선 시트, ADAS 기본 적용
디자인은 강인함과 세련됨을 동시에 담은 도시형 오프로드 픽업 스타일로, 감성적인 차박족과 실용적인 소상공인 모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외형을 갖췄습니다.
💸 가격대 및 경쟁 모델
- 다이내믹: 3,750만 원 ~
- 어드벤처: 4,110만 원 ~
- 익스트림: 4,490만 원 ~
- X-Pro: 5,240만 원 ~
경쟁 모델로는 쌍용 렉스턴 스포츠, 쉐보레 콜로라도, 포드 레인저, 현대 싼타크루즈 등이 있으며, 타스만은 프레임 바디 특유의 강성에 첨단 편의사양을 더해 경쟁력 있는 상품성을 자랑합니다.
🏁 마무리
2025년 2월 출시된 기아 타스만은 국내 픽업트럭 시장의 새로운 기준이 될 모델입니다. 오프로드 감성, 실용적인 적재력, 세련된 디자인, 그리고 향후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 예정이라는 확장성까지 고려하면, 앞으로의 가능성이 더욱 기대됩니다.
기아 타스만의 시승기, 옵션별 비교, 하이브리드 출시 일정 등은 추후 블로그에서 계속 업데이트될 예정이니 즐겨찾기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