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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생활경제32

수박 한 통 3만원 시대…진짜 이유는 ‘더위’ 아닌 ‘햇빛’ 부족 올여름, 마트나 전통시장에 들렀다가 수박 가격을 보고 눈을 의심한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더워서 수박이 귀한가 보지?"라는 반응이 많지만, 정작 진짜 원인은 따로 있습니다.수박 가격, 평년 대비 46.8% 상승2025년 7월 중순, 수박 한 통 평균 소매가격은 30,866원으로 집계됐습니다.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44.7%, 최근 10년 평균 대비 46.8%나 오른 수치입니다. 특히 7월부터 3만원 돌파는 매우 이례적인 현상으로 평가됩니다.진짜 원인은 ‘일조량 부족’수박은 여름 과일이지만, 지금 시장에 나오는 수박은 5~6월에 성장한 제품입니다. 올해는 기온은 낮지 않았지만 햇빛(일조량)이 부족했습니다.충북 충주: 5~6월 일조시간 389시간 (평균 대비 -85시간)강원 인제: 5~6월 일조시간 2.. 2025. 7. 21.
아웃백 '부시맨 브레드' 5주 만에 컴백!…다시 찾은 고소한 그 맛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의 시그니처 식전빵 ‘부시맨 브레드’가 5주 만에 돌아왔습니다. 전국 매장에서 7월 2일부터 정상 제공되며, 빵 포장 서비스도 함께 재개됐습니다. 빵 한 조각에 담긴 아웃백 감성이 다시 테이블 위로 올라온 셈이죠.부시맨 브레드 공급 중단, 왜?이번 부시맨 브레드의 공급 중단은 SPC삼립 시화공장 인명 사고로 인한 라인 가동 중단 때문이었습니다. 해당 공장은 아웃백뿐 아니라 다수의 외식업체에 빵을 공급하던 핵심 공장이었죠. 사고 이후, 아웃백은 임시로 샤니의 '브라운 브레드'를 대체 제공했지만, 고객 반응은 엇갈렸습니다.제조사SPC삼립샤니특징고소하고 촉촉한 식감겉은 바삭, 속은 폭신고객 선호도오리지널에 대한 충성도 높음대체제에 대한 의견 다양 “빵이지만, 감성입니다”아웃백에서 부시맨 브.. 2025. 7. 3.
"폭우는 없고 찜통만"…2025년 장마, 왜 이렇게 메말랐나? 2025년의 장마는 "비 대신 더위"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기존 장마와는 전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의 강수량은 오히려 줄고, 중부는 연일 열대야, 반면 남부는 국지성 폭우가 반복되며 ‘기후 불균형’이 극심해졌습니다. 이 같은 현상은 단지 기후 변화 때문만이 아니라, 온난화와 대기 흐름 구조의 변화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전국 강수량은 늘었지만…서울은 ‘건조 장마’지역 2025년 6월 강수량(㎜) 평년 대비 증감률전국 평균187.4+26.4%광주246.4+65.2%부산292.7+68.5%서울98.1-24.2% 서울은 6월 평균 강수량이 129.5㎜인데, 올해는 98.1㎜로 24%가량 줄었습니다. 서울은 3일 연속 열대야, 낮에는 폭염특보가 내려지며 장화보다 부채가.. 2025. 7. 2.
10만원 넘어도 인기 폭발! 뷔페 전성시대, 호텔부터 가성비 맛집까지 요즘 외식업계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뷔페만큼은 예외입니다. 호텔 뷔페부터 가성비 뷔페까지 ‘뷔페 전성시대’라는 말이 딱 맞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오늘은 왜 이렇게 뷔페가 열풍인지, 그 이유와 현황을 살펴보겠습니다.호텔 뷔페, 매출 상승의 비결서울 주요 호텔 뷔페는 매출이 일제히 상승했습니다.예를 들어, 그랜드조선호텔의 뷔페 ‘아리아’는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6.4% 증가했습니다. 더플라자호텔 ‘세븐스퀘어’, 호텔롯데 ‘라세느’도 각각 11%, 6% 매출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그 이유는 가족 모임, 입학·졸업 시즌, 설 연휴 등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호텔 뷔페를 찾는 사람들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호텔 뷔페는 가격대가 16만~19만원으로 저렴하지 않지만, 고급 식재료와.. 2025.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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