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대출금리3 “7% 적금? 이젠 옛말…카뱅도 6%로 인하” 2025년 하반기, 은행을 찾는 사람들의 표정이 밝지 않습니다. 예·적금 금리는 뚝 떨어졌고, 대출금리는 오히려 오르고 있기 때문인데요. 그야말로 예금과 대출 금리가 'X자'로 엇갈리는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예·적금 금리는 왜 줄줄이 하락 중일까?최근 하나은행은 12개 예·적금 상품의 금리를 최대 0.25%포인트 인하했습니다. ‘하나의 정기예금’ 1년 만기 기준 금리는 2.2% → 2.05%로 낮아졌고, 신한은행과 광주은행도 비슷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심지어 인터넷은행인 카카오뱅크는 '한달적금' 금리를 무려 1%포인트 낮춰 7% → 6%로 조정했고, 케이뱅크도 마찬가지로 금리를 내렸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은행이 굳이 돈을 끌어올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정부가 고강도 대출 규제를 시행.. 2025. 7. 28. 변동금리 vs 고정금리, 이제는 선택이 어렵다? 주담대 금리 차 0.1%P뿐! 최근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시장에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바로 변동금리형과 고정금리형 주담대의 금리 차가 단 0.1%포인트(P)에 불과하다는 점입니다. 변동금리형, 1년 전보다 큰 폭 하락한국은행에 따르면, 2025년 3월 기준 변동금리형 주담대의 평균금리는 연 4.25%,고정금리형은 연 4.15%로 오히려 고정금리보다 높았습니다. 1년 전만 해도 상황은 달랐습니다.2024년 7월, 변동금리형은 4.12%, 고정금리형은 3.48%로 무려 0.64%P 차이가 났습니다.이후 금리 격차는 급격히 좁혀졌고, 2024년 10월 이후로는 0.1%P 이하로 유지되고 있습니다.구분 변동금리형 고정금리형 금리 차이2024년 7월4.12%3.48%+0.64%P2025년 3월4.25%4... 2025. 5. 28. 대출은 그대로, 예금은 뚝…은행만 웃는다? 예대금리차 역대급 확대 요즘 은행 예금금리를 보면 한숨부터 나옵니다. 반면 대출금리는 좀처럼 떨어질 기미가 없습니다. 그 사이 은행들은 ‘역대급 예대금리차’를 바탕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예대금리차, 2년 만에 최고치예대금리차란 예금금리와 대출금리의 차이를 의미합니다. 이 차이가 클수록 은행 입장에선 더 많은 이자이익을 얻습니다.📌 2025년 2월 기준5대 시중은행 평균 예대금리차: 1.47%p하나은행: 1.40%p (통계 집계 이래 최대)일부 지방은행: 최대 6.39%p까지 벌어져예금금리는 빠르게 하락하는 반면, 대출금리는 제자리거나 오히려 소폭 상승하고 있어 소비자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예금은 줄고 대출은 그대로은행들이 예금금리를 잇달아 낮추고 있습니다.은행명20.. 2025. 4.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