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예금금리2 “7% 적금? 이젠 옛말…카뱅도 6%로 인하” 2025년 하반기, 은행을 찾는 사람들의 표정이 밝지 않습니다. 예·적금 금리는 뚝 떨어졌고, 대출금리는 오히려 오르고 있기 때문인데요. 그야말로 예금과 대출 금리가 'X자'로 엇갈리는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예·적금 금리는 왜 줄줄이 하락 중일까?최근 하나은행은 12개 예·적금 상품의 금리를 최대 0.25%포인트 인하했습니다. ‘하나의 정기예금’ 1년 만기 기준 금리는 2.2% → 2.05%로 낮아졌고, 신한은행과 광주은행도 비슷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심지어 인터넷은행인 카카오뱅크는 '한달적금' 금리를 무려 1%포인트 낮춰 7% → 6%로 조정했고, 케이뱅크도 마찬가지로 금리를 내렸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은행이 굳이 돈을 끌어올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정부가 고강도 대출 규제를 시행.. 2025. 7. 28. 대출은 그대로, 예금은 뚝…은행만 웃는다? 예대금리차 역대급 확대 요즘 은행 예금금리를 보면 한숨부터 나옵니다. 반면 대출금리는 좀처럼 떨어질 기미가 없습니다. 그 사이 은행들은 ‘역대급 예대금리차’를 바탕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예대금리차, 2년 만에 최고치예대금리차란 예금금리와 대출금리의 차이를 의미합니다. 이 차이가 클수록 은행 입장에선 더 많은 이자이익을 얻습니다.📌 2025년 2월 기준5대 시중은행 평균 예대금리차: 1.47%p하나은행: 1.40%p (통계 집계 이래 최대)일부 지방은행: 최대 6.39%p까지 벌어져예금금리는 빠르게 하락하는 반면, 대출금리는 제자리거나 오히려 소폭 상승하고 있어 소비자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예금은 줄고 대출은 그대로은행들이 예금금리를 잇달아 낮추고 있습니다.은행명20.. 2025. 4.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