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금융지주, 2025년 1분기 사상 최대 실적…5조원 가까이 벌었다
1분기 순이익 4조 9,289억 원… 전년 대비 16.8% 증가KB금융, 신한금융, 하나금융, 우리금융 등 4대 금융지주가 2025년 1분기에만 5조 원에 육박하는 순이익을 달성하며 역대 1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의 1분기 합산 순이익은 4조9,28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조 2,215억 원)보다 7,074억 원(16.8%) 증가했습니다. 이는 2023년 기록(4조 9,125억 원)을 뛰어넘는 수치입니다. 주요 실적 개선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이자이익 증가: 대출자산이 64조7,762억원 증가해 이자수익이 2,373억 원(2.3%) 늘어났습니다.홍콩 H지수 ELS 배상 기저효과: 지난해 1조3,174억원을 충당부채로 설정했던 일회성 비용이 사라..
2025.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