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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열풍 속, SK하이닉스가 메모리 시장의 새 강자로 떠올랐습니다.
2025년 1분기, SK하이닉스는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하며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을 처음으로 앞질렀습니다.
🔍 1분기 실적 요약
항목 수치 전년 동기 대비
매출 | 17조6391억 원 | ▲41.9% |
영업이익 | 7조4405억 원 | ▲157.8% |
순이익 | 8조1082억 원 | - |
에프앤가이드 전망치를 훌쩍 뛰어넘은 ‘어닝 서프라이즈’였습니다.
🧠 AI 수요가 바꾼 시장 판도
- 고대역폭메모리(HBM3E), DDR5, 96GB 모듈 등의 고사양 제품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실적을 끌어올렸습니다.
- 특히 AI 서버 시장에서는 관세 영향이 미미해,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주문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AI 서버용 고용량 D램 수요 급증이 수익성 확대에 기여했습니다."
– SK하이닉스 관계자
📊 삼성전자 추월…D램 점유율 1위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D램 시장 점유율 36%로 삼성전자를 제쳤습니다.
HBM3E 12단 제품은 전체 HBM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전망입니다.
💾 낸드와 SSD도 ‘업사이드’
- AI 추론 서비스의 고도화로 TLC SSD, QLC 128TB SSD 수요도 급증
- 고용량 eSSD 제품을 앞세운 서버시장 공략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 마무리: 반도체 관세? "우린 괜찮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반도체 관세 예고에도 SK하이닉스는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AI 중심의 고부가가치 제품이 글로벌 수요를 견인하면서 오히려 교체 수요를 촉진할 가능성도 언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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