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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 해킹 후 통신사 이동, 위약금 면제는?…SKT의 모호한 답변

by 머니메신저 2025.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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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의 유심 해킹 사고 이후 통신사를 옮기려는 가입자들이 늘고 있지만, 위약금 면제 여부를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국회 청문회에서 관련 질의에 대해 "종합적 검토가 필요하다"며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아, 소비자들의 불만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 쟁점 요약

주요 이슈내용
사고 유형 SKT 유심 정보 해킹
소비자 반응 통신사 변경 시도 급증
쟁점 위약금 면제 가능 여부
SKT 입장 “약관엔 명시돼 있으나 종합적 검토 필요”
국회 반응 “귀책사유로 위약금 면제는 명백” 지적

📱 SKT 약관 제44조, 위약금 면제 명시?

국회의원들은 SK텔레콤의 표준약관 제44조 4항을 근거로 들며, 회사 귀책사유로 계약 해지 시 위약금을 면제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실제로 유 대표도 약관 내용을 인정했지만, "CEO지만 법률전문가는 아니다", "내부 검토 후 결정해야 한다"며 책임 있는 약속은 피했습니다.


🚨 해킹 피해자 보호 대책은?

  • 유심보호서비스 미가입자라도 피해 시 보상하겠다는 입장은 밝혔으나,
  • 유심 예약 시스템 145시간 대기 등 디지털 취약계층은 여전히 소외된 상황.
  • 고령자 대상 개별 조치를 약속했지만, 제도적 보완은 미흡하다는 지적.

📉 소비자 신뢰 하락 우려

이정헌 의원은 “모든 고객이 유심보호서비스에 자동 가입돼야 한다”고 강조했고, 박정훈 의원은 “위약금 때문에 이탈하지 못하는 국민들의 불만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통신사에 대한 신뢰 회복명확한 책임 이행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 회사의 명백한 귀책사유가 드러났음에도, 소비자 위약금 면제에 대한 공식 방침은 여전히 '검토 중'.
  • 이용자는 법적 약관을 바탕으로 정당한 권리를 요구할 수 있으며,
  • 향후 정부의 입장공정위·통신사의 책임 있는 후속 조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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