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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025년 1분기에 매출 79조 1,405억 원, 영업이익 6조 6,853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반도체 부문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갤럭시 S25 시리즈의 글로벌 흥행과 고부가가치 가전·디스플레이 제품의 선전이 돋보였습니다.
✅ 1분기 실적 요약
구분매출영업이익
전체 | 79조 1,405억원 | 6조 6,853억원 |
DS(반도체) | 25조 1,000억원 | 1조 1,000억원 |
DX(스마트폰·가전) | 51조 7,000억원 | 4조 7,000억원 |
하만 | 3조 4,000억원 | 3,000억원 |
삼성디스플레이 | 5조 9,000억원 | 5,000억원 |
- 📌 연구개발비는 1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인 9조 원 집행
📱 갤럭시 S25가 실적 견인
- 갤럭시S25 시리즈는 판매 호조로 MX(모바일경험) 부문 실적을 견인.
- 부품 가격 하락과 리소스 효율화로 두 자릿수 수익률 달성.
- 삼성전자는 갤럭시S25 엣지, 폴더블 신제품, XR 헤드셋 등 프리미엄 중심으로 판매 확대 예정.
🧠 AI 기능 강화한 TV·가전 전략
- 2025년 AI TV 신모델, QLED·OLED, 초대형 라인업 확대.
- 비스포크 AI 가전 신제품 출시와 성수기 맞춘 에어컨 매출 확대 전략 병행.
💾 DS부문은 회복 국면…HBM3E·DDR5 확대
- 서버용 D램 수요 회복 및 NAND 저점 인식에 따른 추가 수요 발생.
- 하반기엔 HBM3E 12단 개선 제품, 128GB DDR5, LPDDR5로 AI 서버 및 온디바이스 AI 시장 대응 강화.
🔍 하반기 전망과 전략
삼성전자는 하반기에 불확실성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고, 주요 부문에 다음과 같이 집중합니다:
- 파운드리: 2나노 공정 양산 및 고객 수주 확대
- MX: 폴더블, 프리미엄 태블릿·웨어러블 강화
- VD: AI TV, 초대형 QLED/OLED로 성수기 수요 공략
- DA: AI 기능 중심의 고부가가전 구조 전환
삼성전자의 이번 1분기 실적은 디바이스경험(DX) 중심의 견조한 수익성과 프리미엄 제품 전략의 결실이라 볼 수 있습니다. AI와 스마트폰 시장의 변화 속에서 삼성전자가 어떻게 경쟁력을 유지할지, 2분기 이후 전략도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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