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25년 하반기부터는 은행별 환율을 한눈에 비교하고 플랫폼에서 바로 외환 거래 체결까지 가능한 시대가 열립니다.
기획재정부가 외국환거래법을 개정하며 ‘어그리게이터(aggregator)’, 즉 외환 비교 중개 플랫폼 도입을 공식화한 것인데요.
드디어 우리나라도 블룸버그·로이터·360t 같은 글로벌 외환 플랫폼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됩니다.
✅ 어떤 변화가 생기는 걸까?
기존에는…
- 기업이나 개인이 각 은행에 일일이 연락해서 환율을 받아야 했고
- 비교가 어렵고 투명성도 떨어졌습니다.
- 특히 중소기업은 협상력 부족으로 불리한 조건에 거래하기도 했습니다.
💡 하지만 이제는?
구분 기존 방식 개정 이후
환율 조회 | 은행별 개별 확인 | 플랫폼에서 일괄 조회 |
환전 체결 | 은행 직접 거래 | 플랫폼에서 바로 체결 |
수요자 혜택 | 대기업 중심 | 중소기업·개인 확대 |
시장 경쟁 | 제한적 | 가격 경쟁 활성화 |
📌 외환거래도 ‘플랫폼 시대’로 진입
기획재정부는 9월 19일부터 외환거래 중개업체를 ‘인가제’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 주요 핵심 사항
- 블룸버그, 로이터, 독일 360t 등 해외 대형 플랫폼 국내 진출 추진
- 국내 대형 금융사도 참여 검토 중
- 중소기업 + 개인 고객도 대상 확대
- 소비자 보호 장치 및 자격 갱신제 도입 여부 검토 중
💬 머니메신저 한 줄 분석
“환율 비교도 플랫폼에서!
외환시장도 본격적인 ‘디지털 금융 유통 경쟁’ 시대에 돌입합니다.
중소기업과 개인에게 환율 정보의 대중화는 환영할 일입니다.”
🤔 예상되는 파급 효과
- 외환 거래 수수료 절감
- 환율 투명성 향상
- 플랫폼 간 경쟁으로 서비스 질 향상
- 은행 중심 구조 → 고객 중심 구조로 이동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