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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이 본격적인 비대면 대출 경쟁에 나섰습니다. 한도는 올리고, 금리는 낮추며 고객 유치에 속도를 내는 모습인데요.
특히 주택담보대출과 마이너스통장을 중심으로, 디지털 전환에 맞춘 전략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 비대면 대출, 왜 지금 뜨거운가?
2025년 5월 현재, 가계대출 총액은 745조9,827억원에 달하며, 불과 한 달 사이에 약 2조8,979억원이 늘어났습니다.
7월부터 수도권 대출 한도를 줄이는 3단계 DSR 규제가 예고되면서, ‘지금 아니면 어렵다’는 분위기가 대출 수요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주요 은행들의 대출 전략 한눈에 보기
농협은행 | NH공무원대출 | 3억원 | 공무원 전용, 비대면 가입 가능 |
국민은행 | 주담대 | 최대 3억원 | 전자계약 시 우대금리 0.2%p 적용 |
신한은행 | 주담대/전세대출 | 최대 7억원 | 비대면 접수 시 0.1%p 우대금리 |
하나은행 | 하나원큐 아파트론 | 10억원 | 비대면 주담대 한도 대폭 확대 |
우리은행 | 마이너스통장 | 3억원 | 공무원 대상 대출 강화 가능성 |
우대금리 경쟁도 치열
- 국민은행은 전자계약 시 0.2%p 우대금리를 도입했습니다. 중개업자와 계약해도, 서면 대신 디지털 계약서를 활용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신한은행은 모든 비대면 주담대 및 전세대출에 0.1%p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머니메신저의 한마디
“DSR 강화 전 마지막 기회라는 인식이 강합니다. 비대면 채널이 이제는 단순 편의성을 넘어 우대조건까지 갖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고정비를 줄이려는 은행 입장에서도 비대면은 더 이상 옵션이 아닌 필수죠.”
대출 계획 중이라면? 지금 체크하세요
- 수도권 내 주담대를 고려 중이라면, 7월 이전 실행 권장
- 공무원·전자계약 사용자라면 농협, 국민은행 상품에 주목
- 주담대 한도가 필요한 고액 대출 수요자는 하나은행 확인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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