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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몰려든 K-미용의료…클래시스·제이시스 카드결제 2~3배 ‘껑충’

by 머니메신저 2025.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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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의료관광이 살아나면서 K-뷰티를 넘어 K-메디컬 시장도 급성장 중입니다.

 

최근 한국 병의원에서 피부미용 의료기기와 보톡스 등 미용 제품의 카드결제액이 1년 새 최대 194%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중심에는 클래시스, 제이시스메디칼, 휴젤, 파마리서치, 제테마, 원텍 등의 국내 의료기기·보톡스 제조업체가 있습니다.


📊 주요 기업별 카드 결제 금액 추이 (2024년 4월 → 2025년 4월)

클래시스 리프팅 기기 (슈링크 등) +126% 113억 원
제이시스메디칼 고주파 리프팅 +194% 55억 원
한국애브비 보톡스 +81% 70억 원
제테마 필러·보톡스 +50% 19억 원
원텍 고주파 미용기기 +26% 29억 원

📌 이들 5개 기업의 4월 전체 결제액은 28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 1~3월 누적 617억 원으로 62% 증가.


💸 미용 의료기기 수출도 ‘껑충’

한국의 미용의료기기와 보톡스 수출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 미용 의료기기 수출액: 9,001만 달러 (약 1,260억 원)
  • 보톡스 수출액: 4,012만 달러
  • 5년 전 대비 수출액 3배 이상 증가

💹 K-뷰티 넘어선 K-메디컬, 시총도 급등

2025년 5월 시총전년 대비 변화

 

파마리서치 4조 3,720억 원 3배 증가
휴젤 4조 3,673억 원 +80% 상승
클래시스 3조 9,631억 원 +20% 증가
 

프랑스의 헬스케어 사모펀드 ‘아키메드’는 제이시스메디칼 지분 100%를 확보하며 한국 미용 의료 시장에 본격 투자 중입니다.


방한 외국인의 피부과 이용액도 사상 최고

  • 2025년 4월 외국인의 피부과 이용액: 1,083억 원 (사상 최초 1,000억 돌파)
  • 전년 대비 +123% 증가

💬 한국의 미용 시술은 가격 경쟁력이 강점입니다.

  • 필러 1회 시술 평균 20만~30만 원
  • 일본은 7만8만 엔 (한화 약 60만70만 원)

📝 머니메신저 한 줄 평

"이제 K-뷰티를 넘어서 K-메디컬이 외화벌이의 중심축이 됐다. 관련 주식과 기업 동향에 주목할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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