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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코인 모으기’ 투자액 2,000억 돌파…적립식 암호화폐 투자 왜 뜰까?

by 머니메신저 2025.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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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등장한 업비트의 자동 적립식 투자 서비스 ‘코인 모으기’가 주목받고 있다. 2025년 7월 기준, 누적 투자액이 2,000억원을 돌파했고, 이용자 수도 14만명에 육박했다. 불과 11개월 만의 성과다.


코인모으기

코인도 이제 ‘적금처럼’ 투자

‘코인 모으기’는 사용자가 선택한 암호화폐를 매일·매주·매월 등 주기적으로 매입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서비스다. 최소 1만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고, 하나의 코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매수 주문이 가능하다.

 

이러한 방식은 주식의 ‘적립식 펀드’와 유사해, 가격이 낮을 때 더 많이 사고, 높을 때는 적게 사는 평균단가 분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비트코인 이미지

코인 가격 상승 + 적립식 투자 인기

최근 비트코인, 이더리움, 테더 등 주요 코인의 반등이 이어지면서 소액으로 장기투자를 하려는 투자자들이 적립식 상품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하루에 커피 한 잔 값으로도 투자가 가능한 점이 20~30대 MZ세대의 관심을 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서비스명 코인 모으기 (업비트)
서비스 도입 시기 2024년 8월
누적 투자액 2,000억원 이상 (2025.07 기준)
누적 이용자 수 약 13만5천명 이상
매수 금액 설정 범위 1만원~100만원 / 코인당 최대 300만원
 

머니메신저 코멘트

10년차 투자 인플루언서로서, “적립식 코인투자”의 장점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 심리적 부담이 적다. 큰돈을 한 번에 투입하지 않기 때문에 가격 급등락에 휘둘리지 않고 장기적 시야로 투자할 수 있다.

 

둘째, 변동성을 오히려 기회로 삼을 수 있다. 가격이 낮을 때 더 많이 매수되므로, 시간이 지날수록 단가가 안정되기 때문이다.

 

물론, 모든 코인이 오르진 않기 때문에 투자 대상 선정은 신중해야 한다. 업비트가 제공하는 정보와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중심으로 꾸준히 모니터링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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