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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보험 개혁, 보험료 최대 50% 인하…2200만 명 혜택 예상

by 머니메신저 2025.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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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금융당국이 ‘실손보험 선택형 특약 도입’을 공식화하면서, 약 2,200만 명의 실손보험 가입자들이 보험료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특히 2017년 이전 1·2세대 실손보험 가입자라면 이번 개혁의 최대 수혜자가 될 수 있습니다.


실손보험 선택형 특약으로 변경하는 사진

✅ 실손보험 선택형 특약이란?

‘선택형 특약’이란 불필요한 보장을 스스로 제외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기존에는 의료 항목이 하나의 묶음으로 제공돼 원치 않는 보장까지 보험료를 부담했지만, 앞으로는 도수치료·비급여 주사·MRI 등을 특약으로 분리하여 선택 가입이 가능해집니다.

 

구분          기존 실손(1·2세대)      개편안(선택형 특약)
보장 구조 일괄 보장 항목별 선택 가능
보험료 월 평균 10~20만원 최대 50% 인하 가능
비급여 특약 포함 선택 가능
 

 보험료, 얼마나 줄어드나?

  • 최대 50% 인하 가능
    예: 도수치료, MRI 등 비급여 항목 제외 시
  • 보험료 부담이 커 해지를 고민했던 가입자들에게 ‘리모델링’ 기회가 생긴 셈입니다.

현재 1세대 가입자 638만 명, 2세대 가입자 1,552만 명
전체 실손보험 가입자의 62.2%에 해당


 개편의 핵심 효과

  • 가입자가 자신에게 맞는 보장만 선택 가능
  • 불필요한 비용 절감
  • 비급여 이용률이 낮은 다수 소비자에 실질적 혜택
  • 보험료 수입은 줄지만 보험 소비자 권익은 개선

참고: 작년 기준 10대 비급여 항목 보험금 수령 ‘0원’인 가입자 비율
73.3% (삼성화재, DB, 현대, KB, 메리츠 등 5대 손보사 기준)


 머니메신저의 한 줄 평

"이번 실손보험 개편은 실질적 소비자 권한 확대라는 측면에서 매우 긍정적입니다.

선택권은 곧 효율적 소비로 이어지며, 특히 고연령층이나 보험료 부담이 컸던 분들에겐 ‘보험 리셋’ 기회가 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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