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키즈카페 창업비용
요즘 동네마다 하나씩 무인키즈카페가 생기고 있어 그만큼 수요가 많아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적당한 창업비용이라면 직장인들이 고민하는 창업아이템입니다. 어린아이들이 놀이를 하는 공간으로 인테리어와 시설물들이 아이들을 위한 높이와 크기, 정교하게 만들어져야 합니다. 개인으로 창업하기에는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많아 대부분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계약을 통해 창업하고 있습니다. 무인 키즈카페 창업비용은 표준형, 렌탈형, 투자형, 건물주형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보통 20평 기준으로 임대보증금 제외 4,000만 원~5,000만 원, 계약기간은 3년입니다. 표준형은 가맹비(가입비, 점포 실사비용, 개점을 위한 정보제공비) 500만 원, 교육비(현장교육 및 온라인 운영교육) 200만 원, 이행보증금 300만 원, 인테리어비용 4,500만 원으로 총 5,500만 원입니다. 렌탈형은 가맹비 500만 원, 교육비 200만 원, 이행보증금 300만 원, 인테리어 2,000만 원으로 총 3,000만 원입니다. 투자형은 가맹금 500만 원, 교육비 및 이행보증금 면제, 인테리어 2,500만 원으로 총 3,000만 원입니다. 건물주형은 가맹비 500만 원, 교육비 면제, 이행보증금 300만 원, 인테리어 가맹본사 부담으로 총 800만 원입니다. 추가로 키즈카페 내부에 무인으로 스낵류가 있어야 되니 구비비용에 참고하세요.
무인키즈카페 입지선정
3세~10세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찾아가는 무인키즈카페의 최우선 고려사항은 편리한 주차공간입니다. 주차가 쉽지 않으면 매출에 영향이 커 건물 내 주차장에 주차가 가능한지 반드시 확인하여야 합니다. 주차가 불편하면서 매출이 좋은 키즈카페는 없습니다. 두 번째로 층고가 3M 이상(최소 2.5M)이어야 합니다. 오래된 상가는 층고가 낮은 경우가 많고 신축 상가는 층고가 높습니다. 세 번째로 공간임대업의 특성상 임대료가 저렴한 위치가 좋습니다. 네 번째로 소방완비는 비용으로 해결가능하나 간혹 안 나는 곳도 있으니 지하의 경우는 출입구가 2개 이상이 있고 비상대피로가 있는 곳으로 찾아야 합니다. 네 가지를 충족하는 대표적인 곳이 신도시에 규모가 있는 신축 지식산업센터 상가와 층고가 3M 이상(최소 2.5M)인 구축 아파트 단지 내 상가입니다. 신축 지식산업센터 상가는 공실이 많다 보니 주차는 항상 편리하며, 임대료는 저렴합니다. 그러나 공실이 많다 보니 추후 경쟁업체가 생길 수도 있다는 점도 고려하여 대형화 또는 특색 있는 키즈카페로 진행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임대료와 관리비용이 300만 원 이하로 찾아야 합니다. 이러한 조건은 찾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매출의 제일 큰 영향은 바로 입지다라는 말을 항상 생각하면서 포기하지 말고 원가는 상가를 꼭 찾아야 합니다.
무인키즈카페 기대수익
무인키즈카페는 가족단위 또는 자녀의 친구들과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선호하는 추세로 매출 성장가능성을 높습니다. 인원수에 상관없이 30분 단위로 예약하며 평일과 주말/휴일의 이용금액이 다릅니다. 30분 기준으로 평일 12,000원~15,000원 / 주말 및 휴일 20,000원~22,000원입니다. 입지에 따라 A급상권, B급상권, C급상권으로 나뉘며 A급상권은 관리비 80만 원, 임대료 200만 원, 로열티 40만 원, 운영경비 50만 원 등 비용은 370만 원, 예상매출 1,000만 원 영업이익 630만 원으로 수익률 63%입니다. B급상권은 관리비 60만 원, 임대료 120만 원, 로열티 40만 원, 운영경비 50만 원, 비용합계 270만 원, 예상매출 700만 원, 영업이익 430만 원, 수익률 61%입니다. C급 상권은 관리비 30만 원, 임대료 80만 원, 로열티 40만 원, 운영경비 50만 원, 비용합계 200만 원, 예상매출 500만 원, 영업이익 300만 원, 수익률 60%입니다. 투자금액 5,000만 원 기준으로 약 12개월 후 초기 투자비용을 회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고객이 이용 후 정리가 원칙이지만 고객에 따라 정리가 잘 안 되는 경우도 많아 관리자가 수시로 관리를 해야 되므로 직원 채용 없이는 직장인이 직접 운영하기는 어려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