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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이 네이버페이와 손잡고 포인트 전환 시스템을 도입합니다. 이르면 2025년 하반기부터 NH멤버스 포인트를 네이버페이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인데요,
이는 3,100만 명에 달하는 NH멤버스 회원들에게 새로운 소비 기회를 제공하며, 동시에 네이버의 2,400만 MAU(월간활성이용자)를 농협 금융권으로 끌어오는 전략적 제휴입니다.
NH멤버스-네이버페이 포인트 전환, 왜 중요한가?
구분 NH멤버스 네이버페이
회원 수 | 3,100만 명 | 2,400만 명 |
연간 포인트 사용액 | 7,500억원 | 미공개 (광범위 활용) |
포인트 활용처 | 농협 계열 한정 | 온라인 쇼핑·간편결제 등 |
두 플랫폼의 결합으로 상호 포인트 전환 가능성이 생기면 소비자 편의는 극대화됩니다.
NH멤버스 포인트를 네이버 쇼핑, 예약, 콘텐츠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포인트의 활용도와 환금성이 크게 올라가죠.
어떤 서비스들이 추가되나?
- 포인트 전환 시스템
- NH멤버스 ↔ 네이버페이 포인트 전환 가능
- 전환 한도, 조건 등은 하반기 확정 예정
- 비대면 대출 서비스 확대
- ‘올원직장인대출’, ‘NH직장인대출V’
- 신규상품 ‘NH새내기엔대출’ 네이버 대출비교 플랫폼에 추가
- 디지털 인증 및 신용평가 협력
- 네이버페이 스코어를 활용한 대출 심사
- 안면인식 기술 도입 검토로 편리한 본인 인증 기대
머니메신저의 한마디
이 협업은 단순한 '포인트 제휴'를 넘어, 금융·플랫폼 간 경계가 무너지는 상징적 사례입니다. 농협은 네이버의 젊은층 유입 효과를 얻고, 네이버는 복지포인트·기업결제 시장 확대의 발판을 마련합니다.
특히 디지털금융 시장의 '리딩뱅크' 전략을 펼치려는 농협에게 매우 전략적인 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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