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내년부터 고향사랑기부금 세액공제 제도가 한층 강화된다. 기존보다 공제율이 높아져 실질적인 부담은 낮아지고, 지역 특산물 등 답례품까지 받을 수 있어 ‘기부테크’(기부+세테크) 수단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 핵심 요약
항목 기존(2025년까지) 변경(2026년부터)
10만원까지 공제율 | 100% | 동일 |
10만~20만원 구간 공제율 | 15% | 40% |
실질공제율 (지방세 포함) | 약 16.5% | 44% |
20만원 초과 공제율 | 15% | 동일 |
특별재난지역 공제율 | 15% → 30% | 최대 33% (지방세 포함) |
💰 실제 혜택 예시 (내년 기준)
20만원 기부 시
→ 세액공제: 14만4000원
→ 답례품: 6만원 상당
→ 총 혜택: 20만4000원
→ 사실상 ‘순손실 0원’, 오히려 4000원 이득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 특별재난지역 기부 시 더 큰 혜택
- 산불, 폭우 피해지역 등 특별재난지역에 기부하면 공제율이 2배로 뛰어오릅니다.
- 예시:
- 경북 영덕군에 20만원 기부 →
- 세액공제 13만3000원
- 답례품 6만원
- 실질 부담은 단 7,000원
- 경북 영덕군에 20만원 기부 →
🛍️ 답례품은 어떤 게 나오나?
- 지자체마다 상이
- 반건조 오징어 세트
- 영덕대게 간장
- 제철 과일, 수산물 등
- 답례품은 현금화, 양도 불가
- 기부자 본인만 수령 가능
- 신청은 시기별, 품목별 제한 있을 수 있음
💻 어떻게 신청하나?
-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 전국 농협 창구
- 민간 온라인 플랫폼 등
✍️ 경제 인플루언서의 한 줄 정리
“세금도 줄이고, 고향도 돕고, 특산물도 받는 ‘기부테크’는 지금이 찬스. 특히 내년부터는 20만원까지가 가장 효율적인 구간입니다.”
반응형